2007년 09월 21일
안타깝다 그대 심형래여
유난히 용에 집착을 보였던 그가 블로거들에게 철퇴를 맞고있다.
그와 그의 영화를 비난하는 입장에 서던 비호하는 입장에 서던 그건 큰문제가 아니다.
개개인의 성향이기 때문이다.
다만 성인들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블로그에서는 그와 그의영화에 대한 정화작업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큰 안도를 느낀다.
시간이 지나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는게 참 비겁하기도 하다.
하긴..디워의 개봉첫날 영화사이트에 감상문겸 장문의 글을 올렸다가 융단폭격을 맞아 한동안 거의 회복 불가능상태까지 가기도 했었다.
그글은 그를 아끼는 마음에서쓴 진심어린 충고였고 안타까움이었다.
모든 블로거들의 마음이 나와 같지는 않지만 내입장에서 그와 그의 영화를 보는 시선은 이렇다.
내 학창시절 즐거움을 주었던 동물의왕국,변방의 북소리는 그를 배삼룡,서세원 다음의 최고의 코메디언으로 각인 시켰었다.
기억하는지는 모르지만 심형래씨가 정식 코너를 들고 데뷔하기전 초기에 제목이 아마'사계'였나하는 코메디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를 보고 포절복도하면서 그의 팬이 되었었다.
"내기억의 심형래씨는 학창시절의 주말을 기다리게하는 즐거움 이었다."
그런 그는 여러 아동특촬물을 찍으면서 영화경력을 쌓게되고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공원의 시각적인 쇼크를 직접 재현하기 위해 영화사를 설립하고 용가리를 만들며 신지식인에 선정된다.
그때 그의 이미지는 최고였으며 그것이 끝이었다.
그동안 쌓아온 캐릭터의 상품성이 끝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용가리는 실패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아마도..
"힘내세요. 심형래씨" 였을것이다.
그는 6년의 시간을 보낸후 절치부심의 영화 디워를 내놓기에 이른다.
그의 영화를 가장 많이 기대한 사람중에 한명 이었을것이다.
난 그가 당당 했으면 했고 이젠 감독으로써의 품위를 지켜주길 바랬다.
그의 마케팅 방법은 몹시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의 몇가지 말들이 나를 몹시 기분나쁘게 했었는데
하나는
기존의 SF거장에 속하는 감독들을 친구이름 마냥 부르면서 동격시 했다는것이다.
SF 영화계의 흐름에 영향을 끼친 대작과 명작반열의 영화들을 '그까지꺼'라는식의 도발에 너무나 놀랐고
그때의 그 기분은 말할수 없을 정도로 몹시 나빴던 기억이 난다.
그 하나가 다이다.
나름 영화를 좋아하고 새벽이라도 보고싶은 영화는 찾아보는 사람인데..
내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 시킨것 같았다.
그리고 그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나만 이런 생각을 했었을까?"
그의 디워를 보고 나와서 내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어설픈 마케팅에 놀아난 한사람이 되었고
그의 영화적인 기법과 연출능력은 6년전 용가리때와 변한것이 없었다.
제발 미국에 개봉하지 말았으면 했다.
심형래씨가 어떤 난관에 봉착할지 눈에 보였다.
한가지 생각만이 간단명료하게 정리되었다.
"이건 아니다."
"나만 이런생각을 한건가?"
지금은 미국개봉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그는 여전히 언론에 많은 말들을 하고있고 심하게 과장되었으며 칭찬만 가득한
제5세계의 뉴스를 보도하고 있다.
아마도 쇼박스의 마케팅부에서 주도 하겠지만...
요즘 가장 무서운것은 황우석박사와 심형래씨가 비교되는것이다.
잘못하면 추적60분에 나올수도 있을것 같다.
난 그가 코메디언이었을때 가장 행복했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때 그가 한국에 찰리채플린이라고 해도 격려를 보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그는 너무 먼길을 와버렸다.
적게 다쳤으면 좋겠다.
안타깝다 그대 심형래여
그와 그의 영화를 비난하는 입장에 서던 비호하는 입장에 서던 그건 큰문제가 아니다.
개개인의 성향이기 때문이다.
다만 성인들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블로그에서는 그와 그의영화에 대한 정화작업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큰 안도를 느낀다.
시간이 지나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는게 참 비겁하기도 하다.
하긴..디워의 개봉첫날 영화사이트에 감상문겸 장문의 글을 올렸다가 융단폭격을 맞아 한동안 거의 회복 불가능상태까지 가기도 했었다.
그글은 그를 아끼는 마음에서쓴 진심어린 충고였고 안타까움이었다.
모든 블로거들의 마음이 나와 같지는 않지만 내입장에서 그와 그의 영화를 보는 시선은 이렇다.
내 학창시절 즐거움을 주었던 동물의왕국,변방의 북소리는 그를 배삼룡,서세원 다음의 최고의 코메디언으로 각인 시켰었다.
기억하는지는 모르지만 심형래씨가 정식 코너를 들고 데뷔하기전 초기에 제목이 아마'사계'였나하는 코메디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를 보고 포절복도하면서 그의 팬이 되었었다.
"내기억의 심형래씨는 학창시절의 주말을 기다리게하는 즐거움 이었다."
그런 그는 여러 아동특촬물을 찍으면서 영화경력을 쌓게되고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공원의 시각적인 쇼크를 직접 재현하기 위해 영화사를 설립하고 용가리를 만들며 신지식인에 선정된다.
그때 그의 이미지는 최고였으며 그것이 끝이었다.
그동안 쌓아온 캐릭터의 상품성이 끝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용가리는 실패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아마도..
"힘내세요. 심형래씨" 였을것이다.
그는 6년의 시간을 보낸후 절치부심의 영화 디워를 내놓기에 이른다.
그의 영화를 가장 많이 기대한 사람중에 한명 이었을것이다.
난 그가 당당 했으면 했고 이젠 감독으로써의 품위를 지켜주길 바랬다.
그의 마케팅 방법은 몹시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의 몇가지 말들이 나를 몹시 기분나쁘게 했었는데
하나는
기존의 SF거장에 속하는 감독들을 친구이름 마냥 부르면서 동격시 했다는것이다.
SF 영화계의 흐름에 영향을 끼친 대작과 명작반열의 영화들을 '그까지꺼'라는식의 도발에 너무나 놀랐고
그때의 그 기분은 말할수 없을 정도로 몹시 나빴던 기억이 난다.
그 하나가 다이다.
나름 영화를 좋아하고 새벽이라도 보고싶은 영화는 찾아보는 사람인데..
내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 시킨것 같았다.
그리고 그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나만 이런 생각을 했었을까?"
그의 디워를 보고 나와서 내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어설픈 마케팅에 놀아난 한사람이 되었고
그의 영화적인 기법과 연출능력은 6년전 용가리때와 변한것이 없었다.
제발 미국에 개봉하지 말았으면 했다.
심형래씨가 어떤 난관에 봉착할지 눈에 보였다.
한가지 생각만이 간단명료하게 정리되었다.
"이건 아니다."
"나만 이런생각을 한건가?"
지금은 미국개봉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그는 여전히 언론에 많은 말들을 하고있고 심하게 과장되었으며 칭찬만 가득한
제5세계의 뉴스를 보도하고 있다.
아마도 쇼박스의 마케팅부에서 주도 하겠지만...
요즘 가장 무서운것은 황우석박사와 심형래씨가 비교되는것이다.
잘못하면 추적60분에 나올수도 있을것 같다.
난 그가 코메디언이었을때 가장 행복했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때 그가 한국에 찰리채플린이라고 해도 격려를 보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그는 너무 먼길을 와버렸다.
적게 다쳤으면 좋겠다.
안타깝다 그대 심형래여
# by | 2007/09/21 11:48 | 미디어에 대해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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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국 박스오피스에 나타난 <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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